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상우)는 지난 19일 「2024 경산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의 마지막 활동을 진행했다. 「경산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는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설날 떡국 밀키트 나눔’을 시작으로 올해 6번째 진행된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온기나눔 캠페인’ 집중기간에 동참하고자
본격적인 겨울 추위 앞두고 온정을 담은 따뜻한 밥상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내
소외되는 이웃을 살피기 위해 한국가스공사대구경북지역본부의 후원으로 운영됐다. 이날 활동을 위해 참여해준 ‘하양청구타운봉사단’과 ‘진량황제타운봉사단’은 100가구 분의 전골 밀키트 제작을 위한 식재료 준비부터 포장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완성된 밀키트를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까지 이어져 우리 이웃을 위해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몸소 실천해 주었다. 김상우 소장은 “영하의 날씨와 침체된 경기속에서도 돌봄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한국가스공사대구경북지역본부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연말를 맞아 진행된 이번 활동으로 어려운 주위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됐고,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우리 사회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온기를 나누길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