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상우)는 지난 23일부터 1박 2일간 부산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중등 4개교 봉사동아리 80여 명을 대상으로 ‘NOW(나+友) 자원봉사 캠프’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2025년 자원봉사 활동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재활용 올림픽 프로그램을 팀별로 개발하고 체험부스 형식으로 운영돼 자원봉사의 재미와 가치를 공유했다.
이번 활동에서 기획된 프로그램들은 2025년 연합 자원봉사 활동에서 중학생들이 리더가 돼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우 소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해 실행해 보는 좋은 발판이 됐다”며 “학교 내에서 하는 봉사활동이 아닌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많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대해 쉽게 다가올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OW(나+友) 자원봉사 캠프’은 교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던 중학교 자원봉사동아리를 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구심점이 돼 교육복지사업학교 4개교(경산중, 경산여중, 삼성현중, 장산중)가 연합해 지역사회로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모였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중등 4개교 봉사동아리 자원봉사 캠프 실시- 경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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