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류진열)는 지난 20일, ‘꿀벌의 날’을 맞이하여 블루밍봉사단과
꿀벌 생존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돕기 위해 밀원식물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덕인(블루밍봉사단)님은 “꿀벌 감소 문제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꽃밭을 잘 가꾸어 시민에게도 나눔이 되고 꿀벌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활동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5월 20일은 세계의 식량 생산과 생태계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꿀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UN이 지정한 ‘세계 꿀벌의 날’이다.
이에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일상에서도 꿀벌을 비롯한 우리 주위의 생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키는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해바라기, 유칼립투스 등의 밀원식물 식재하고 텃밭 가꾸는 등 노력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