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상우)는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에 동참하고자 지난 25일과 26일 양 일간, ‘경산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활동으로 ‘설 맞이 떡국 밀키트 만들기 및 전달식’ 을 진행했다.
‘경산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활동을 위해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9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5개 사회복지기관·시설과의 업무협의로 700가구의 대상자를 발굴하였고, 6개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떡국 밀키트 2,800인분을 만들어 각 가구에 전달하였다.
특히 릴레이 활동에 참여한 6개 단체(안뜨레봉사회, 어디GO 나눔봉사단, 대한적십자봉사회 경산시지구협의회, 경산시주부봉사단, 황제타운봉사단, 이웃사랑나눔봉사단)는 떡국 밀키트를 위해 직접 육수를 끓이고, 소고기장을 비롯한 떡국 고명을 만들어 포장하는 등 우리 이웃에게 보다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했다.
26일 현장 활동에 참여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속되고 있는 한파 속에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많다. 자원봉사자의 손길을 통해 지역 곳곳에 온정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어려운 우리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김상우 소장은 “온기나눔 캠페인은 자원봉사자의 재능봉사 활동으로 설 명절을 맞아 떡국 밀키트 나눔을 통해 어려운 소외계층에 사랑의 온기가 전달 되기를 희망한다.” 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