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상우)는 지난 28일 와촌면 소재 뚝배기된장문화학교에서 지역 유학생봉사단과 함께하는 전통 장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유학생봉사단 사업은 타 시·군에 비해 많은 유학생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을 살려 유학생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다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시키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6년째 운영 중이다. 이번 활동은 유학생들의 사전 욕구조사를 통해 기획됐다. 유학생봉사단은 뚝배기된장문화학교에서 전통장류를 체험하고 직접 고추장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 온 팜광선 씨는 “학교에서는 배우지 않는 것들을 봉사활동을 통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이번 전통 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국을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김상우 소장은 “지역 유학생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역을 찾는 유학생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게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봉사단 사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3. 10.31 경산인터넷뉴스 김진홍기자 '유학생봉사단과 함께 하는 ‘전통 장 만들기’ 2023.10.31 경북신문 강을호 기자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유학생봉사단과 함께 한국 전통 장만들기 체험' 2023.10.31 경북매일 심한식 기자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유학생봉사단과 고추장 담기 체험활동’ 2023.11.01 대구일보 남동해 기자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유학생봉사단 장만들기 체험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