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류진열)는 핸즈온 봉사단과 함께 지난 11일 하양 청구2차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봄맞이 첫 뷰티 서비스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서 핸즈온봉사단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얼굴과 손 마사지, 네일 케어 등 뷰티서비스와 함께 말벗을 해드리며 정서적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였다.
하양자원봉사카페를 통해 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핸즈온봉사단은 지난 4월 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둘째 주(하양 청구2차 경로당), 넷째 주 금요일(하양 우방3차 경로당) 총 12회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봉사단은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뷰티 서비스와 멘토링 서비스 등을 실시해 지역사회 내 세대 간 통합의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도록 노력한다고 한다.
류진열 소장은 "핸즈온봉사단은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이들이 보여줄 주도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세대 간의 깊은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진정한 사회적 통합을 이루어 가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 고 전했다.
한편, 하양자원봉사카페는 20217년에 개소하여 하양읍, 진량읍, 와촌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봉사 허브로서 활약할 하양자원봉사카페의 활동을 기대해 본다.
경산자봉 ‘핸즈온 봉사단’ 활동 시작 / 경산인터넷뉴스(2025.4.15.) 김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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