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상우)는 11월 25일(토) 14:00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자원봉사자 600여명과 함께 ‘2023 경산시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12월 5일은 UN에서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이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역의 온기를 불어넣는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의 심장박동을 뛰게 한다’는 주제로 우수자원봉사자 시상과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위한 다짐의 퍼포먼스와 함께 축하공연 등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5,000시간을 달성한 고은숙, 배효순, 이복희, 이춘희님을 비롯해 1,000시간을 달성한 자원봉사자 60명에게 명예장 및 증서를 전달하여 그 고마움과 위업에 존경을 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우수자원봉사자 15명에 경산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자원봉사를 열심히 배우고 실천한 아동·청소년 4명에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다양한 분야에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힘쓴 8명에게 특별상, 9명에게 센터 소장상,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기업 3곳에 감사패가 수여됐다. 특히 이번 특별상에는 올해 자원봉사 활동을 가장 많이 참여한 3명에게 2023 최다 자원봉사 활동 금(고은숙)?은(유진호)?동(김경순) 상이 수여됐다. 김상우 소장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힘쓰고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이렇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라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을 꽃피우는 가장 큰 힘은 바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햇볕같은 따스한 마음씨가 아닐까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라며 ‘그 따스함이 온기를 잃지 않도록 열심히 힘써 보겠다.’라며 응원과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